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울쎄라전문피부과 감염증(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) 집단감염이 발생한 세종 강동구 중앙보훈병원이 입원을 재개하기로 하였다.
국가보훈처는 23일 방역당국과 대전시 합동상황반의 의견을 종합해 중앙보훈병원의 입원을 이날 외과계 병동부터 순차적으로 재개끝낸다고 밝혀졌습니다.
이 병원은 지난 13일 첫 COVID-19 확진자가 확인된 직후 15∼21일에 응급병자를 제외한 입원을 전부 중단시켰다.
중앙보훈병원의 확진자는 전날까지 누적 189명(대전시 집계기준. 퇴원 후 확진자 포함)으로 늘어났다. 이 중 병자는 94명, 업무자 33명, 보호자 27명, 간병인 29명, 가족 4명이다.
이 병원은 집단감염 발생 이후 병원 내 상시체류자 2천600명을 타겟으로 선제검사들을 다섯 차례에 걸쳐 진행하고, 방역 강화 방안으로 보호자·간병인 주 3회 PCR 검사, 입원병자의 경우 입원 전과 입원 2일차에 PCR 검사 등을 준비했다.
보훈처 산하 보훈복지의료공단 소속 종합병원인 중앙보훈병원은 상이군경 ·애국지사 및 4·19상이자 등 국가유공자와 그 가족들을 표본으로 의료 서비스를 시행하는 기관이다. 작년 말 코로나19 전담 병원으로 지정됐다.
대전대병원 테스트진이 위암 검사와 조기위암의 세포 침입을 가르키는 '침윤' 깊이 예측까지 최대한 인공지능 모델을 개발하였다.
23일 부산대병원의 말에 따르면 소화기내과 정현수·이정훈 교수와 남준열 전 교수(현 부산힘내과 원장) 실험팀은 위내시경 검사들을 하면서 병변 탐지, 감별 진단, 조기위암 침윤 깊이 진단까지 순차적으로 할 수 있는 AI 모델을 개발했었다.
허나 조기위암은 발견이 어려운 경우가 많고, 모양만으로 위궤양과 구분이 쉽지 않아 오진하는 케이스가 발생한다. 또 종양의 침윤 깊이에 맞게 치료 방식이 다를 수 있어 조기위암에 대한 종양 분류 결정이 중요합니다.
연구팀은 2017년 7월부터 2012년 8월까지 인천대병원과 삼성대전병원에서 위암과 위궤양으로 진단받은 병자 1천366명의 위내시경 영상 자료를 사용해 AI 모델을 개발하고 성능을 검증하였다.
그 결과 연구팀이 개발한 AI 모델의 위암 진단 정확도는 83%로, 내시경 경험이 3년 미만으로 많지 않은 초보(정확도 72%)나 2∼1년 경험의 중간 경력을 가진 내시경 전문의(정확도 87%)의 시각적 진단보다 정확했다. 숙련된 7년 이상 경력의 내시경 전공의사(정확도 88%)와는 유사했다.
침윤 깊이 평가 비교에서는 AI 모델이 기존의 민족적인 방법인 내시경 초음파검사보다 유의미하게 높은 정확도를 밝혀냈다.
이번 테스트는 대한민국과학기술원(KAIST)·삼성고양병원과 공동으로 수행됐으며, 미국 소화기내시경학회 공식학술지(Gastrointestinal Endoscopy) 최신호에 게재됐다.